이런 상태를 치료하지 않으면 영원히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 된 발성법을 고치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는 소리를 지르며 놀지 않도록 생활지도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성 교정 뿐만 아니라 수분 섭취를 중분히 하고 목의 점막을 비교적 마르게 하는 항히스타민, 이뇨제등은 복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초기 병변은 성대 휴식등의 침묵요법 (말을 하지 말고 속삭이거나 글씨를 써서 하는 의사소통)으로 거의 소실 가능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현미경으로 성대의 병변만을 제거하는 정교한 후두미세수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물론 수술후에도 약 3-4주간의 발성은 주의를 요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목소리 사용을 자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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